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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늙어가면 안 될까
왕년에 인기 있던 가수들이 40줄만 넘어가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던 때가 있었다. 젊은 시절에 포크 가수였건 록 가수였건 댄스 가수였건 상관없이 오랜만에 나타난 무대에서는 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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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하철토크] 현모양처 꿈꾸는 키다리MC 한영
“돼지고기 구워 줄 테니까, 오세요.”, “감사합니다. 저 많이 먹어요.” 가수이자 예능 프로그램 MC로 친숙한 한영(27, 한지영)이 지하철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에게 돼지고기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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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정부 때 실세 M·S·B 의원, KBS에 가족·지인 출연 청탁
노무현 정부 시절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실세 국회의원들이 KBS의 방송 프로그램에 가족이나 지인을 출연시켜 달라는 청탁을 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. 연말 가요대상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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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특집week&TV가이드] 장윤정, 나훈아 명절 기록 깰까
“어머나,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.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.”(‘어머나’) “잘 가요 안녕 내사랑. 반짝반짝 반짝이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 사랑 변치 말자던 그 약속 잊으셨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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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렌디 호텔바下 JW메리어트의 바 루즈VS리츠칼튼 서울의 리츠 바
트렌드세터들의 '만남의 광장' 특급호텔 바 탐험 두번째 이야기. 미국 vs 유럽 스타일로 대변되는 JW메리어트 '바 루즈'와 리츠칼튼 서울 '리츠 바'-, 그 '우아한 세계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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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경규 "감독 성공이 최종 목표"
개그맨 이경규(47)가 "나의 최종 목표는 영화감독으로 성공하는 것"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. 28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'황금어장-무릎팍 도사'에 출연해서다. 그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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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TV가이드] 화면 한가득 아기자기한 재미
이번 설도 지상파 방송들이 다양한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올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설 특집이 그다지 풍성하진 않다. 평소 인기 프로그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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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뽕짝이 달라졌다
윤명선(가운데)씨가 프로듀서를 맡은 트로트 댄스그룹 LPG. 안성식 기자 이제 트로트는 더 이상 'KBS 가요무대'의 전유물이 아니다.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은 10대가 주 시청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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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TV 가요대상 못열릴 가능성
해마다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진행하는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이 올해는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. 300여개 기획사.음반사가 소속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(이하 연제협)가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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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도자 비엔날레 개막] 테마 콘서트·퍼포먼스…
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이천.광주.여주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. 이천에서는 제17회 이천 도자기축제, 광주에서는 제6회 광주분원 왕실도자기 축제, 여주에서는 제15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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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은 흥겨운 노래로 더 설렌다
명절에는 흥겨운 노래가 제격이다. 지상파 방송사들이 앞다퉈 가요 특집 프로를 준비했다.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도록, 노래 속에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. 일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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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프로도 '구조조정'…"10대·오락편중 반성합니다"
드디어 TV가 바뀌기 시작했다. 주말저녁시간을 장악했던 '가족해체프로' 들이 잇따라 자기반성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. 선두는 MBC.토요일저녁 '인기가요베스트50' 이 지난 주말